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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대북전단, 보내려면 조용하게 보내라
제성호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을 탈피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북전단(삐라)이 또다시 ‘뜨거운 감자’가 되고 있다. 자유북한운동연합(대표 박상학) 등 5개 민간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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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 추적] 도시 상위권 학생 몰린다…농촌 고교들 대변신
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는 말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국내 유학은 시골에서 도회지로 가는 이촌향도(離村向都)가 오랜 통념이었다. 그런데 최근엔 도시에서 농촌으로의 역(逆)유학 사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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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관진 국방, 철책선 일병과 트윗 소통
김관진육군 일병이 김관진 국방부 장관의 트위터에 들어와 소속부대가 휴가를 줄였다고 하소연하자 김 장관이 일병의 ‘민원’을 검토해 보겠다고 약속해 화제다. 육군 모 사단 GOP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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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무현의 아바타,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
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→군수→장관→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“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”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“개천에서 용난다”는 말이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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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튼칼리지냐, 입시명문이냐 … 하나고의 진로 고민
“창의성 교육도 좋지만 이렇게 공부를 안 시키면 좋은 대학을 어떻게 갑니까? 특목고 다니는 애들도 주말에 학원을 다니는 판국인데….” 지난달 24일 서울 은평구 하나고를 방문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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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비군 훈련 중단, 군 면회·휴가 제한
국방부가 신종 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예비군 훈련을 5일부터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4일 오후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군들이 퇴소 신고를 하고 있다. 이 예비군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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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생각은] 장병 외박 꼭 지역 제한해야 하나
최근 병사들의 외박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다. 이 소식이 나가자 누리꾼들이 갖가지 댓글을 올렸고, 이를 통해 그동안 전방지역의 바가지 상술이 얼마나 많은 면회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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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전방 GP 총기사고] 고된 훈련 없지만 3개월 고립 생활
▶ 비무장지대에 있는 한 한국군 GP. 전방을 감시할 수 있도록 고지대에 주로 위치한다. 포격을 피하기 위해 건물 지하에 내무반과 식당 등이 있다. 동그라미 부분은 GP와 지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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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] 사회분야
7월부터 의료보호기간이 늘어나고 음주단속도 의심나는 운전자에 한해 선별적으로 실시된다. 또 행형성적이 우수한 재소자에게 외출.외박이 허용되고 화물차운송사업이 등록만으로 가능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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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시-전남장성군 상무대 장병 끌어들이기 경쟁
광주시와 전남장성군이 상무대 장병들이 자기 지역에 더 많이 발을 들여놓도록 하기 위한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. 상무대는 지난 94년말 광주에서 장성군으로 위치를 옮긴 보병.포병.기